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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늘푸름 홍천한우의 청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축사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군은 전국 최고의 고급육으로 평가받는 늘푸름 홍천한우를 비롯한 청정 축산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2010년도 가축사양, 축사환경개선, 가축방역사업에 58억원의 예산을 투자키로 했다.
군은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 및 근절을 위해 3억원을 투입함은 물론 브루셀라 채혈, 예방약품, 예방접종비 지원에 7억원, 축산분뇨처리용톱밥, 축사환경개선사업에 4억원을 중점 지원한다.
특히 톱밥 지원사업은 관내에서 생산 제조되는 청정 양질의 톱밥 2500톤을 지원해 경종농업과 연계한 자연순환농업을 조기에 정착토록 유도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되는 미생물을 축산농가에 공급해 양질의 액비 생산 및 악취 감소로 민원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홍천/유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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