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10년도 한우개량기술교육에 참가한 강원도 가축인공수정사들이 휴식시간에 담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박종식 소장(화천·박봉식가축인공수정소) ▲고은동 소장(화천·상서가축인공수정소) ▲우문수 사무국장 ▲정연기 회장(이상 강원도가축인공수정사협회) ▲윤영준 소장(화천·개인가축인공수정소) ▲송명근 소장(고성·동광가축인공수정소). |
| 종개협 개량기술교육서 밝혀
홍천지역 한우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87.8%로 전국 평균 79%에 비해 무려 8.8% 높아 아주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3박4일간씩 2회에 걸쳐 상주축협이 운영하는 명실상감한우 홍보테마타운에서 개최중인 2010년도 한우개량기술교육에서 밝혀졌다.
홍천클러스터사업단 이종헌 단장<사진 왼쪽>은 특강을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 전국의 한우거세우 등급판정결과, 1등급이상 출현율은 강원도가 86.2%로 전국 평균 79.0% 보다 7.2% 높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단장은 “강원도가 지난해 1월1일부터 8월 31일까지 조사한 관내 주요 11개 시군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 평균은 84.7%였으며, 이 가운데 홍천이 87.8%로 가장 높았다”고 전제하고 “이 출현율은 전국의 1등급 이상 출현율에 비해 8.8% 높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종헌 단장은 이어 “등심 단면적도 강원도는 90.7㎡로 전국평균 88.0㎡보다 2.7㎡ 크다”고 말하고 “전국에서 한우 거세 출하두수가 가장 많은 시군은 상주·안동·장흥·안성·횡성 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종헌 단장은 지난 2월 한경대에서 논문 ‘한우브랜드 발전전략에 관한연구’로 농업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어 특강에 나선 종축개량협회 윤여창고문·김정자 여사 부부는 손의 혈과 반지요법을 통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교육생들에게 전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화천군 박봉식 가축인공수정사는 “강원도 관내 한우가임암소는 1만두에 달하는 반면 등록위원은 2명에 불과해 이표장착에도 어려움이 많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이번에 받은 한우선진기술교육을 농가에 접목시켜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
|
홈으로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