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름 홍천한우 클러스터 사업단(단장 이종헌)과 강원대학교(박병성교수)연구팀이 6개월간의 실험 끝에 콜레스테롤이 떨어지는 「오메가3 한우고기를」개발했다.

저밀도콜레스테롤은 우리나라의 사망률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뇌혈관 질환 및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원인물질이며 CLA는 항암효과가 뛰어난 지방산이다.

올레인산은 쇠고기의 맛과 풍미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혈액콜레스테롤 낮추는 중요한 지방산인데 이번에 개발한 한우고기는 일반한우와 수입쇠고기에 비해서 올레인산 1.03 ~ 1.15배, 오메가3 지방산 14배, 오메가6과 오메가3 비율 4:1, CLA(공액화리놀레인산) 8배로 월등하게 높았다. 일반한우와 수입고기는 올레인산 53%, 48% 오메가3지방산 0.05%, CLA 0.05% 이하를 함유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한우고기는 대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오메가3 한우고기, 수입쇠고기, 일반한우고기를 각각 섭취전과 섭취후의 공복혈액을 측정하여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오메가3 한우고기」는 실험대상자 88%에서 혈당 6%감소, 82%에서 LDL콜레스테롤 17% 감소하였으나 수입쇠고기는 75%에서 LDL콜레스테롤이 21% 증가하였고 일반한우는 변화가 없었다.

이제까지 고기가 마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있었으나 우리 몸을 유지하고 활동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귀중한 영양소이다.

이번의 연구는 한우농가와, 늘푸름 홍천한우 클러스터사업단, 대학교 등의 클러스터에 의한 현장연구로서 곧바로 「오메가3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SBS 방송국에서는 「옥수수의 습격(2부작)」중 옥수수를 이기는 법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10월 17일 방송하게 된다.

「오메가3 한우고기」는 생산량의 조절을 위하여 시험적으로 서울에 있는 신세계 백화점에만 1일 1~2두씩 판매할 계획이며 11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생산농가에서도 기존의 배합사료급여와 함께 급여하므로 큰 불편이 없고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도 고기를 많이 먹어서 생길 수 있는 비만, 심장병, 알레르기 질환의 증가를 걱정하고 있지만 이번에 개발한 한우고기는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동물성 지방에 씌워진 억울한 누명을 벗고 고기를 마음 놓고 먹으면서 건강해지는 방법을 해결하게 되었다.

외국에서는 이미 이러한 연구를 통해서 동물성 지방을 먹고 건강해진 사람들의 사례도 있는데 「미국에서는 하루에 300g의 버터를 먹으면서 4년 만에 60kg을 감량했으며, 프랑스에서도 버터, 달걀, 치즈, 고기등 대부분 동물성 식품으로만 구성된 식단을 적용한 후 3개월 만에 몸무게도 줄고 고혈압도 크게 좋아졌다 : SBS 2010. 10. 10 방송」는 사례도 있다.

늘푸름 홍천한우는 앞으로도 생산농가의 수익향상과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서 더 많은 연구와 노력을 계속해서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사랑을 받는 몸에 좋은 한우고기를 계속해서 생산할 계획이다.

           - 늘푸름 홍천한우 클러스터 사업단 -